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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 돌멩이
PRODUCT TYPE: Board book
VENDOR: 키즈엠
키즈엠 | 돌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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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키즈엠 |
글/그림: 마리안나 코포 옮김: 권미자 |
연령: 4세 이상 |
분류: 창작 그림책 |
양장본 | 48쪽 | 350g | 187*270*8mm |
리리책방 소개 | 돌멩이는 참 특별한 책이에요.
우리는 특별한 존재로 여김을 받고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기도 하지만 사회에 나가 수많은 돌멩이 중 하나인 것 처럼 평범한 존재로 지내기도 해요. 평범한 사회 속에 상황과 상관 없이 조금은 무심하고 뚝심있게 우리 자신을 챙기고 바라봐줘야 할 때가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돌멩이는 한낱 돌멩이이지만
멋진 섬이 될 수도, 멋진 새가 될 수도 있다고 얘기해요
"내일은 또 다른 내가 될 거야. 무엇이 되면 좋을까? 걱정하지 않아.
나는 뭐든 될 수 있는 돌멩이니까!" 돌멩이의 외침이 우리에게도 닿길 바래요!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을요!
출판사 소개 |
나는 그냥 돌멩이가 아니야!
돌멩이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어요. 아무도 돌멩이를 움직이지 못했지요. 거친 눈보라도 째깍째깍 흐르는 시간도 돌멩이를 움직이지 못했어요. 돌멩이는 스스로 움직이는 것 대신 항상 누군가가 찾아왔어요. 돌멩이는 그런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겼지요. 그러던 어느 날, 돌멩이 근처로 막대기 하나가 날아왔어요. 어리둥절하고 있던 돌멩이 앞에 커다란 강아지가 다가왔지요. 강아지는 원래 주우려던 막대기 대신에 돌멩이를 입에 물고 주인에게 돌아갔어요. 돌멩이를 가지고 온 강아지를 본 주인은 어이가 없었어요. 주인은 돌멩이의 진정한 가치를 알지 못했지요. 수많은 돌멩이 중 하나라고 생각한 것이에요. 강아지의 주인은 돌멩이를 저 멀리 던져 버렸어요. 돌멩이는 자신을 그저 그런 돌멩이라 여기는 강아지 주인의 행동에 화가 났어요. 하지만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지요. 돌멩이는 자신의 진가를 알아 봐 주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까요?
『돌멩이』는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돌멩이의 이야기예요.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존재이지만 자신만은 평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어느 다른 돌멩이보다 특별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신을 다른 평범한 돌멩이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말에 발끈하지요. 저 멀리 던져진 돌멩이는 어디로 가게 됐을까요? 돌멩이는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 주는 그 누군가를 만나게 될까요? 돌멩이의 특별한 여정에 함께해 보세요.